佛문화예술학회, 오늘 배재대서 학술대회

'프랑스 정취를 만끽하세요.'

프랑스문화예술학회는 30일 오후 1시부터 배재대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한 무 회장(배재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임시총회와 제13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진행된다.

우선 세종대 무용팀이 '외침' 공연으로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발표회장 로비에는 '장 뽈 사르트르'에 관한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와인 전시회와 시음회도 개최된다.

학술발표에서는 한국 앙리앙스의 제지스 크리스땡 대표가 '이미지의 기호학적 그리고 문화학적 분석:광고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초청발표를 하고 '프랑스 문화와 예술공연'이라는 주제로 오선명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누벨 당스와 농 당스'(지정토론자 최경실 경희대 교수) 등의 기획발표가 이어진다.

3부 지역학 발표와 자유발표에서는 모두 4개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펼쳐지고, 학술대회 종료 후 참가자 모두가 계룡산을 등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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