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하는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대전이 낳은 골프여제 박세리 전 선수의 이름을 딴 '박세리 스파클링와인'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인 이승엽 전 선수를 기념하는 '이승엽 NO.36 와인'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Tee Off'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박세리 스파클링와인'은 샤도네이 90%, 비오니에 10%로 구성된 와인으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지역이 원산지다. '이승엽 NO.36 와인'은 '아미코네 코르비나 에디지오네 네로 2014'와 '아미코네 비앙코 2017'로 구성돼 있다. 박 전 선수는 와인페어 개막일인 31일 대전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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