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홍 청주 하나병원부원장과 김명현센터장이 28일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 현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청주하나병원 제공
청주 하나병원이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심사를 통과해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에 선정됐다〈사진〉.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2011년부터 환자에게 적정진료를 제공하고 중재시술 의료기관의 시설장비 및 인력 등 필수적인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 제도를 도입했다.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 제도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신청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달간의 전문심사와 평가기간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에 선정되면 5년간 자격을 유지한다.

김명현 청주 하나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이번 결과로 청주 하나병원은 표준시술과 수준 높은 진료를 통해 양질의 전문 진료를 시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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