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7~28일 도·시·군 종합평가 대비를 위해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500여 명이 참가해 평가지표별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내년 개편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표의 정확한 숙지와 대응방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종합평가에서 충북도 11개 시·군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도민들에게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평가한다.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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