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코리아 서울지사 홍보관 '펠리체' 개관

▲ ㈜와인코리아 전경사진.
영동군이 포도산업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제3섹터 방식으로 출자한 와인코리아 농업회사법인이 서울지사 홍보관(펠리체)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서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오후 7시 서울시 서초동 프로비스타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윤병태 사장과 김동윤 부군수, 대학 교수, 지역 관계자 등 150명이 참가해 개관을 축하했다.

와인코리아 서울 홍보관은 7억원을 투자해 200평 규모에 최신 인테리어를 갖추고 지배인, 웨이터 등 15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영동포도의 우수성 홍보 및 포도주 판매 전략기지로 활용된다.

이태리어로 행복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펠리체는 레스토랑 및 포도주 판매사업, 포도주 시음행사장, 포도주 교양강좌 등을 실시하고, 영동군과 연계해 포도체험 행사 등 관광사업 등도 실시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이 22억 5000만원을 출자한 군민기업인 와인코리아는 총 자산이 68억 5000만원이며, 지난해에 2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13개 단위사업에 14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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