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예술문화대제전 충북도연합회 대표 선발전에서 청주국악협회 가야금 앙상블 팀 ‘현&현’이 선정됐다.

현&현 팀은 충북 대표로 오는 10월 15~17일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2018 예술문화대제전 본선에 참가한다.

본선에는 17개 시·도 대표가 출전하며, 대회 상금은 최우수상 15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 500만원(2팀)이다.

예술문화대제전은 전국 규모의 통합 예술 경연으로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신인 예술가 발굴과 육성으로 문화강국 기반 강화와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통해 관광 등 신규 콘텐츠 창출로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충북연합회 대표 선발전에는 청주, 진천, 음성, 옥천, 제천 등 5개 시·군에서 6팀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청주국악협회(가야금 앙상블팀)가 최우수상, 청주국악협회(농악분과)가 우수상, 옥천국악협회(부채춤)·제천국악협회(소고춤)가 장려상을 받았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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