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 의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17개 시·도 지역별 2018년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전국 1위를(7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권미혁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총연맹, 전 문병원 울산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시는 소득 및 경제활동, 복지행정, 이동편의, 문화여가 등 5개 영역에서 61.91점을 받아 전국 평균 46.44점을 크게 앞섰다. 특히 평가지표 중 우수 사업으로 직업재활시설 예산 지원, 활동지원서비스 급여 및 특별운송수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