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는 21일 송인성 경찰서장과 금산군 자율방범 연합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체 중심의 예방 치안 활성화 및 여성,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등 하반기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인성 서장은 “자율방범대분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농산물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여성안심귀갓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노고를 다해 주셔서 안정된 치안여건을 유지하고 있다”며 “금산 경찰도 지역주민에게 최선을 다해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주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경찰과 계속 협력하여 인삼, 깻잎 등 지역농산물 도난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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