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18년도 행복마을사업 1단계 추진마을 20곳을 대상으로 2단계 행복마을 선정 평가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간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은 현장점검과 마을별 발표 내용 등을 토대로 사업진행 과정 전반을 살펴본다. 발표 평가는 10월 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리는 ‘2018년 충북 행복마을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충북 행복마을사업은 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도내 저발전지역 마을의 주민화합 등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1단계 300만원을 우수마을에 선정되면 2단계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단계 행복마을에 뽑히는 12개 마을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해 추진할 수 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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