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각 지역 지구대와 파출소, 상설 4개 중대 등 가용가능한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대형공사장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 태풍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 교통통제를 통해 침수예상도로 등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선제적인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