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금산시장 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 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주방시설 및 매장을 제공하고 매장 운영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금산군 청소년 및 청년(만 16세~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20일~31일까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하거나 ‘금산시장 행복뜨락’에 비치된 신청서 작성 후 방문접수하거나 ccnpc@naver.com으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된 3팀은 창업교육 4회와 컨설팅 3회, 일대일 컨설팅 1회로 이루어진 총 8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중 주방시설 및 매장이 갖추어진 금산시장 내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에서 2주간 실제로 공간 운영을 할 수 있고, 운영지원금 10만 원이 제공된다.

운영 중 전문강사의 컨설팅을 받으며 나의 공간 운영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창업인큐베이팅과 관련된 문의는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준) 사무장 070-4131-2017 또는 지역활성화센터 041-751-7248로 연락하면 된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