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이 1차년도 시범사업운영 평가결과 향후 3년 계속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거점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2021년 6월까지 4년간 총 142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성과로는 스포츠산업 관련기업의 매출 총 144억 8400만원, 수출액은 총 87억 2000만원이 증가되는 성과가 도출됐다.

향후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의 스포츠산업육성 중점 분야인 스마트 ICT 융복합산업, 스포츠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스포츠융복합 실감 스포츠도시 대전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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