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엑스포 한빛광장에서 진행중인 2018 엑스포 한여름밤의 나들이 '달밤소풍' 및 음악분수를 당초 12일에서 19일까지로 7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들의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차원이다.

음악분수는 평일 2회(오후 8·9시)와 주말 및 공휴일 3회(오후 8·9·10시) 공연을 한다. 특히 음악분수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위해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전하고픈 사연을 접수받아 원하는 시간대에 아나운서를 통해 사연을 소개한다. '달밤소풍'행사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푸드트럭,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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