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억원이 들어가며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청년을 파견해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경험하고 민간 일자리로 취·창업하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자 직무 및 구직 역량 강화교육,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 지원 등 구직활동도 지원된다.
참가자는 주 40시간과 주 20시간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주 40시간 근무자의 경우 연간 22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도, 시·군 홈페이지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공공분야에 필요한 청년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들은 일 경험을 통한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연계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