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당진 방문

오제직 충남도교육감은 홍성 및 당진지역 교육가족들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오 교육감은 26일 홍성교육청에서 정운희 홍성교육장과 일선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교육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오 교육감은 "'홍주의 얼 계승으로 도약하는 홍성교육' 실현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정운희 교육장과 교육가족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특성과 학교의 여건에 맞는 인성교육 및 학력증진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갈 홍성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가족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교육감은 홍성교육청 방문 전에 갈산중에 들려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들과 대화를 통해 교육실태를 파악했다.

오 교육감은 홍성교육청 방문 전에 갈산중에 들려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들과 대화를 통해 교육실태를 파악했다.

앞서 오 교육감은 당진교육청에서 110여명의 지역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으뜸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했다.

오 교육감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남강 교육장 등 당진 교육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력 창출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오 교육감은 당진교육청 방문에 앞서 합덕 여자중·고교를 찾아 학교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교육감은 당진교육청 방문에 앞서 합덕 여자중·고교를 찾아 학교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순상·당진=손진동·홍성=이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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