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은 폭염으로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바닷물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가 커져 서로 섞이지 못하는 바람에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천수만 해역은 지난 26일 최고 수온이 28도를 넘어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수산과학원은 고수온으로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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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년 07월 30일 19시 27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7월 3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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