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대전시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42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지검 강충식(왼쪽) 검사장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제42회 법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과 청주지법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심대평 충남지사, 이원종 충북지사 등 각급 기관장과 법조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 엄정한 법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대전지검은 이날 기념식에서 법 수호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과 범죄 없는 마을 68개 마을, 준범죄 없는 마을 17개 마을에 대해 기치수여와 지원금을 전달했다.

청주지검도 기념식에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범죄 없는 마을 12개 마을에 대해 기치수여와 지원금을 전달했다.

▲ 제42회 법의날 기념식이 25일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려 이원종 도지사(왼쪽)와 문성우 청주지방법원검사장(가운데)등 참석 인사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상현 기자
이날 기념식에서 강충식 대전지검장과 오세빈 대전지법원장, 손기식 청주지법원장 등은 "법은 인간다운 삶을 위해 존재한다"며 "겸손과 이웃사랑, 자유와 평등, 인권 실현을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효상·김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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