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함께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 활성화와 선수 발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양군 육상경기연맹 회장에 취임한 지완근(51·사진) 북부종합상사 대표는 “회원들과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신인선수 발굴은 물론 단양지역의 육상 저변 확대와 발전에 각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초·중·고 육상 꿈나무 발굴에 대한 청사진도 밝혔다.

지 회장은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거친 데다 2014년부터 4년간 부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차기 단양군 육상경기연맹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아 왔다.

또 단양지역의 사람들과 품 안애 나눔이란 복지사업으로 기부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그는 단양초와 단양중, 단양공고(현 한국호텔관광고)를 나온 단양토박이다. 가족은 부인 김선영 씨와의 사이에 2남, 취미는 낚시.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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