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는 지난 23일 빈집에 들어가 신용카드를 훔쳐 영동군 일대 유흥주점 등을 돌며 사용한 신모(35·영동군 상촌면)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신씨는 20일 오전 9시30분께 영동군 상촌면 이모(43)씨 집에 들어가 신발장 위에 있던 지갑에서 신용카드 1매를 훔쳐 영동군내 일원을 돌며 술값으로 사용하는 등 7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신용카드를 절취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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