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사업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도내 19개교 중·고교생 28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청소년 위원들은 지난 5월 위촉식을 하고 리더십·스피치 교육을 받았다.
그동안 정기회의를 통해 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학교에서의 청소년 권리 증진 방안’, ‘학교폭력 가해자 중심에서 피해자 중심으로’ 등의 정책과제를 발굴, 이번 워크숍에 제안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참여와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