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관식에서 이시형(33·군의·중앙대) 공군대위와 이준석(26·수의·전북대) 육군 중위가 국방부 장관상을, 문종하(31·군의·충남대) 대위와 이승철(25·수의·전남대) 중위가 육군참모총장상을 받는다. 해군참모총장상은 장성근(33·군의·한림대) 대위가, 공군참모총장상은 황호영(30·군의·서울대) 대위가 각각 수상한다.
이날 임관한 855명 중 853명은 군의관(833) 및 수의사관(20)으로 복무하며 2명은 임관과 동시에 예비역으로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