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뿌리공원 조성사업은 연간 150만명 이상이 찾는 뿌리공원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사정동 일원 36만 1459㎡부지에 성씨조형물, 유스호스텔, 가족놀이터, 수변산책로 등 효테마 관광시설을 오는 2021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본예산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국비예산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박 청장은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이자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뿌리공원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제2뿌리공원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