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ETRI 사업화부문의 사업화협력실과 초연결통신연구소 부산공동연구실이 한국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 주최한다.
설명회는 특별 세션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원스톱 지원제도를 함께 소개한다.
기술설명회에서는 부산지역과 밀접한 ETRI의 바이오, 영상, 해양 ICT 분야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부산지역 기업과 1:1 상담도 진행한다.
이날 기술설명회에 소개되는 기술은 △얼굴영상 기반 심박신호 측정 기술 △딥러닝 기반 휴먼 식별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해상 환경 저전력 장거리 IoT 통신 기술 △딥러닝 기반 해양물체 식별 기술 △시나리오 기반 인터랙티브 영상 창작기술 등이다.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온라인(tb.kibo.or.kr)을 참고하면 된다.
ETRI는 2013년 부산시에 공동연구실을 개소하고, 2016년부터 부산시와 공동으로 ‘오픈 시나리오 기반 프로그래머블 창작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산·학 R&D 과제를 수행하고 기업에 기술이전 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