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 2곳의 편의점에 동일범으로 보이는 2인조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새벽 2시50분경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모 마트에서 손님을 가장한 20대 남자 2명이 흉기로 허모(21·종업원)씨를 위협, 현금 2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에 앞서 20일 오후 2시15분경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모 편의점에도 동일범으로 보이는 2인조 강도가 침입,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 편의점에 설치된 CCTV에 찍힌 용의자가 대전시 서구 둔산동 일대 편의점 강도 용의자와 유사해 이들이 동일범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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