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 양평 국립하늘숲추모원 내 다목적 야영장에서 ‘2018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목장림이 조성된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핑을 하면서 수목장림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산림복지전문가와 함께하는 숲 치유 체험활동 △수목장림 OX 퀴즈 △마술사 이은결의 ‘일루션퍼포먼스’ △재즈공연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핑페스티벌에 참여한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기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수목장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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