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청주농협은 지난 4월에 공모신청 후 현장평가와 발표평가에 통과해 오동동 오동DSC와 장암동 남부DSC에 각각 저온저장시설 사이로(silo) 2기를 증설한다.
지난해 청주농협은 산물벼 저장시설 부족으로 수매 장기화 및 일시적인 중단으로 농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했고, 수매한 벼를 일반창고에 보관하거나, 일정 물량은 야적해 벼의 미질저하로 인한 경쟁력이 감소했다.
내년 저온저장시설 1000t 증설시 현재 저장능력 4100t에서 5100t으로 증가해 농가의 민원해소 및 이익창출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