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판암골 단오한마당 추진위원회 주최로 창포 머리감기 행사와 경기민요, 판소리 공연과 함께 특별무대에서는 그네뛰기, 민속씨름대회 등 전통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초청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참석한 주민들의 흥을 더했고 투호놀이, 윷놀이, 국궁체험, 비즈 공예,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단오를 맞아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전통 문화 계승 발전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민속 문화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