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여름꽃 심기에 나선 중촌동 주민 모습.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선거분위기를 일소하고 깨끗하고 산뜻한 동네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여름꽃 2000본을 식재했다.

주민들은 중촌동 간선과 이면도로에 비치된 대형화분 50개소와 미니 화단 3개소 등에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등 여름꽃을 식재하며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졌던 사회분위기 해소에 나섰다.

강창석 동장은 "선거를 거치며 흐트러진 주민들의 마음을 꽃을 심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통합해 살기 좋고 정감 넘치는 동네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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