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1등 신문 발돋움 노력 앞으로도 전직원 협업·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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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최대 신문 충청투데이가 창간 28주년을 맞았다. 11일 대전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간28주년기념식에서 정남진 회장, 임종인 부회장, 김도훈 사장, 성기선 신사업단 사장을 비롯, 기자상 등 수상자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중부권 최대 신문 충청투데이가 창간 28주년을 맞아 창간기념식을 갖고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충청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을 다짐했다. 충청투데이는 11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본사 대회의실에서 28주년 창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임원진 인사말과 함께 기념 케익 커팅식이 실시됐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의 기자상 및 장기근속자 수상 그리고 공로상이 수여됐다. 장기근속자로는 20년 근속에 노왕철 충남 서천본부장, 15년 근속에 전종규 충남 천안본부 부국장, 이봉 충남 아산본부 부국장 등 6명이 수상했고, 우수지국장으로 김세영 대전 대흥국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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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충청투데이 전 직원은 △인본주의를 중시한다 △충청인의 행복을 추구한다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는 창간 정신 제창과 함께 파이팅 삼창을 외치며 화합과 단결로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것을 결의했다.

정남진 충청투데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8년간 중부권을 아우르는 1등 신문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며 쉼 없이 달려왔다. 그 노고에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비전과 열정으로 협업해 같이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 높이 오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는 1990년 충청인을 대변하기 위해 창간돼 지난 28년간 충청인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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