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창간 28주년 축하메시지]

"충청투데이에서 소식 많이 전해주길"

지난 5월 14일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신태용호 승선에 이름을 올린 주세종이 충청투데이 창간에 축하를 전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의무경찰을 대표로 대표팀에 발탁된 주세종은 "충청투데이의 창간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충청투데이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저(주세종)의 기사를 많이 볼 수 있길 희망한다"며 메시지를 남겼다. 더불어 "최근 컨디션이 FC서울에서 가장 좋았을 때와 같다.

대표팀에 이름 올린 것에 그치지 않고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아 그라운드에서 주세종이란 선수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라는 팀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군인의 신분으로 참가하는 게 마냥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주세종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이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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