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오는 22일까지 '2018년 2분기 민원행정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청과 주민센터 방문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신청 접근성 △편리성 △신속·정확성 △적정 대응성 △공정성 등 5개 분야 14개 항목과 분야별 개선사항을 수렴한다.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은 해당 부서로 직접 통보해 민원 불만족 사건 재발을 적극 방지한다는 게 방침이다. 구는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반기별로 실시했던 조사를 분기별로 시행하며, 428명이 설문에 응답한 지난 1분기 조사에서는 주민 평균 만족도가 91.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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