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15~2017년 3년 연속 17개 시·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대회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뜻 깊은 대회이다.
개회식에서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김경훈 대전시 시의장과 이용균 대전시 부교육감의 장애체육인들의 격려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개최된 어울림체육한마당에서는 35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0개 종목에 참가해 웃고 즐기는 한마당 잔치를 이뤘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