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가장 높은 지지 받아
최태호 50대서 36.6% 지지
○조사기관-㈜리얼미터, ○의뢰자-㈜충청투데이·TJB대전방송, ○조사지역·대상 및 표본크기-대전(802명)·세종(506명)·충북(810명)·충남(800명) 거주 성인남녀, ○조사일시-대전·충남 2018년 5월 27일~28일, 세종·충북 28일~29일,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 ○표집틀 및 표집방법-무선 60% 가상(안심)번호 프레임, 유선 4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를 동시에 실시하는 이중표집틀(Dual Frame) 방식, ○피조사자 선정방법-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응답률-대전 4.1%(총 1만 9475명 중 802명 응답완료), 세종 3.5%(총 1만 4580명 중 506명 응답완료), 충북 5.4%(총 1만 4911명 중 810명 응답완료), 충남 4.0%(총 2만 32명 중 800명 응답완료),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 부여(림가중, 2018년 4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대전(95% 신뢰수준, ±3.5%p), 세종(95% 신뢰수준, ±4.4%p), 충북(95% 신뢰수준, ±3.4%p), 충남(95% 신뢰수준, ±3.5%p)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최교진 후보는 32.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태호 후보가 21.2%, 정원희 후보가 7.0%, 송명석 후보가 4.9%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10.3%, 잘모름은 24.0%로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 비율은 34.3%를 차지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최교진 후보는 32.9%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호 후보는 22.5%, 정원희 후보는 7.2%, 송명석 후보는 5.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 동지역에서 32.6%가 최교진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14.8%가 최태호 후보, 8.2%가 정원희 후보, 5.1%가 송명석 후보를 각각 지지했다.
세종시 읍·면지역에서는 32.5%가 최교진 후보에 지지를 보냈고, 32.4%는 최태호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4.9%가 정원희 후보를, 4.6%가 송명석 후보를 지지했다.
연령대별로는 최교진 후보가 40대에서 40.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60세 이상에서 32.6%, 30대에서 30.9%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최태호 후보는 50대에서 36.6%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40대는 19.9%의 지지세를 보였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가장 높은 비율인 44.2%가 최교진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층 중에서는 44.4%가 최태호 후보를 지지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바른미래당 지지층 중에서는 53.1%가 최태호 후보를 지지했다. 한편 정원희 후보는 29일 최태호 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