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는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자율방범대 대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협력치안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출소가 지구대로 개편된 이후 소원해진 경찰과 자율방범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애향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 중인 자율방범대를 격려 및 당면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윤우 생활안전과장은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가능한 한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고 자율방범대의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경찰서는 또 각 자율방범대에 150만원 상당의 경찰서장 격려품(라면)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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