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1528억원 투입키로

충남도가 2022년까지 미세먼지(PM-10) 40㎍/㎥, 초미세먼지(PM-2.5) 20㎍/㎥까지 줄이기로 설정하고 각종 사업을 진행한다. 2025년까지 미세먼지(PM-10) 30㎍/㎥, 초미세먼지(PM-2.5) 2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대기환경개선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기환경개선 실천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립된 대기환경개선 5개년 종합계획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추진할 미세먼지 감축 목표와 세부 실천과제 등이 포함된 중기 계획이다. 이에따라 총 1528억 원을 투입, 6개 분야(△통합적 대기관리체계 구축 △다각적 사업장 배출관리 △이동 배출원 관리 △생활주변 오염관리 사각지대 해소 △유해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안전관리 △과학적 대기환경관리) 16개 세부 실천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이번 용역결과를 반영해 대기환경개선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