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진천군수 후보는 지역의 가장 큰 관심은 진천산단 등의 불법의혹으로 투명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군민의 혈세로 마련된 예산이 낭비 없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군수의 의무”라며 “주민참여예산제를 의무화 하고 불법없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또 “진천군의회와 각계 전문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산분석토론회를 열어 예산 배분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엄격하게 따지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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