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황인호.jpg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4일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김영진 대전대 교수, 송유영 변호사, 선병렬 전 국회의원, 이승복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김정태 전 동구의회 의장, 이강호 총괄본부장, 강찬구 전 동구 새마을지회장, 정기창 전 권선택 대전시장 후원회장, 정포부 전 서부경찰서장, 강호계 시사영어사 대전지국장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황 후보는 "민주계 대 통합을 위해 전 민주 인사들을 모두 끌어안고 가려 한다. 모두가 힘을 합쳐 더불어 민주당 동구의 승리, 더 나아가 대전과 전국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 하나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추후 선거대책위원회 인원 및 본부장을 추가로 더 영입하며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예정이다.

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