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4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0명, 공공근로사업 33명 등이며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와 공적연금 수령자, 공무원 가족,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공공숲가꾸기 등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사업기간은 7~10월로 대상 사업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뿌리공원 조성·정비사업 등 3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기록물 DB구축지원, 꽃길조성, 공공시설물 보수, 전통시장 환경 정비 등 10개 공공근로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본인의 건강보험증 사본과 신분증 및 기타 증빙자료 등을 갖고 주소지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경제기업과(☎606-7783)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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