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펀드는 박완주 더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1번으로 참여한데 이어 1만원짜리 소액부터 여러 지지층의 참여했다.
양 후보는 "충남의 미래는 도민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선거자금의 투명성과 '깨끗한 정치, 참여하는 유권자'의 모범적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펀드 투자자에게는 원금에 연금리 3.6%의 이자를 더해 오는 8월 13일에 상환할 예정이다.
양 후보는 "성원에 감사드리고 깨끗한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들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 돈을 빌린 후 소중히 쓰고 원금에 이자, '더 행복한 충남'을 더해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