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전문 연예인'으로 통하는 방송인 겸 개그맨 김미화씨가 자신의 이름 밑에 타이틀을 하나 더 달았다.

대한인쇄문화협회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쇄역사박물관에서 김씨를 인쇄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제1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독서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 등 책읽기 운동에 앞장서며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씨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녹색연합,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등 수십개의 사회단체에서 홍보대사, 운영위원, 기획위원 등을 맡는 등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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