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라디오(파워FM 95.7㎒, 96.5㎒)가 오는 18일 봄 개편으로 새 프로그램과 진행자를 선보인다.

TJB라디오는 신설 프로그램으로 '가요앨범'을 마련했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하는 '가요앨범'은 안선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추억의 앨범', '뮤직테라피' 등의 요일별 코너를 통해 70·80년대 가요를 들려준다.

이어 매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역시 신설 프로그램인 'FM 뮤직클럽'을 편성했다. 전문 DJ 김성동의 진행으로 스탠더드 팝을 비롯해 재즈·샹송·댄스뮤직 등 20∼40대 팝 마니아를 위한 다양한 선곡으로 청취자를 찾아간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엔 지역민의 삶을 테마로 음악수필을 그리는 '음악풍경, 충청'을 심상덕의 진행으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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