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 미룰 수가 없어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는 정성을 모아 감사를 표하고자 ‘감사 보은 콘서트’라는 잔치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원불교 교법이 충북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불교에 입교해 이 교법으로 공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원불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위에 원불교가 세워질 수 있도록 땅을 내어 주시고 금전을 희사해 주시며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원불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은혜에 보은하며 살겠습니다. 항상 여러분들 곁에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하며 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같이 손잡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리며 이런 조촐한 잔치마당임에도 불구하고 먼 길 왕림 해주신 종법사님께도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원불교 중앙총부와 원근 각지에서 힘 밀어주신 교무님, 이 자리에 동석해 주신 교도님과 그 가족 친지 친구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다방면으로 함께해주신 원음방송국 관계자와 오늘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신 출연진 여러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앞길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