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교육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복한 교육도시 천안’이라는 정책목표 하에 여섯 가지 주요 교육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교육행정 예산의 확보를 통해 기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교육도시 천안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교육관계자들이 민주적으로 참여하는 기구가 만들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화예술대학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소재 13개 대학 학생들이 천안에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예술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 청소년들에게 직업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잡월드의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희망드림센터를 설립하고 청소년 건강검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교육의질을 극대화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천안을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정원 예비후보는 "앞으로 천안시와 함께 정치권과 정부의 협력으로 재원확보 등 필요한 현안에 대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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