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제는 지난 4월 북방수염하늘소가 최초 우화함에 따라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전국 29개 시·군·구 5601㏊에 중·대형헬기 총 10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공방제 지역 내 양봉 농가 등 전 지역 주민에게 약제 살포 사실을 미리 안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