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탄진번영회와 대전복합터미널㈜, ㈜금남고속·㈜중부고속, ㈜한양고속과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시외버스 이용률 증가를 위한 주민 홍보, 정류소 설치에 필요한 행정지원 등을 하게된다.

신탄진번영회는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홍보를 맡고 대전복합터미널은 승차권판매 및 승차권판매시설 설치를 담당한다. 금남고속과 한양고속, 중부고속은 버스노선변경 인가, 이용객을 위한 증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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