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놀이통합교육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학생놀이동아리(64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놀이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연구학교(2교), 거점학교(2교), 선도학교(40교)를 운영한다. 또 장학자료 개발·보급, 교사·학부모 대상 놀이연수 및 가정연계 놀이 문화 확산에 주력하며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내달 3~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체험중심의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 한마당에는 놀이마당(64개팀), 공연마당(9개팀), 참여마당(8개팀), 놀이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시교육청은 ‘다문화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