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지원

보은군은 속리산 황토 고추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추의 건조, 세척방법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 1억원을 고추재배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고추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재배 농가에 세척기 35대, 건조기 34대 구입비 1억 6600만원 중 군비 5000만원,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지원금 5000만원 등 1억원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고추 재배면적이 많은 선도농가, 양질의 고추생산을 위해 세척기와 건조기 설치를 동시에 추진하는 농가, 세척기와 건조기 중 한 가지만 설치돼 있어 다른 시설을 신청한 농가, 자부담 조달능력이 가능한 농가 등을 우선지원 대상농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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