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행한 ‘찰칵! 스마일포토 지원사업’은 평소 사진 찍을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활짝 웃는 본인 얼굴이 담긴 사진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추억 마련 및 노년생활 은퇴 준비를 돕는 이월면의 특화사업이다.
곱게 한복을 입은 채 촬영 현장인 이월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 나타난 한 어르신은 “몇 년 동안 사진 한 장 찍은 일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소중한 추억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들뜬 마음을 나타냈다.
이월면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월면행정복지센터와 아이앤스튜디오는 매년 정기적으로 본 사업을 실시해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살맛나는 화풍이월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