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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김종필(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4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2019년까지 진천군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관리의무 등을 진천군 조례로 지정하겠다는 생활정치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9년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진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픔을 기억하며 군민과 함께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장소를 물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매년 기념문화제 등을 통해 자라나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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