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하(李丙夏) 신성대학 학장이 12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명예 교육학박사 받는다.

이 학장은 신성콘크리트공업㈜를 창업해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고향에 학교법인 태촌학원 신성대학을 설립해 후학 및 과학기술 인력양성, 지역주민 평생교육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러시아 아무르주와 충청남도간의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했으며, 밝은사회 중앙클럽 회장과 밝은사회 한국본부 부총재로 활동하면서 밝은사회 구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많은 공적을 남겼다.

이 밖에도 이 학장은 지난 96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지난 97년 중화인민공화국 길림공업대학(현 길림대학교)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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